계란, 공급량 증가세… 가격 하락 전망
올 상반기 산란 실용계 입식 마릿수가 증가함에 따라 8월 계란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4.2]. 폭염이 다소 완화되며 산란계 생산성이 회복되고 있어, 공급량 증가에 따른 산지 계란 가격의 하락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합천군·농식품부·축산원, 산란계 농가 폭염 공동 대응
폭염으로 인한 가금류 폐사 피해를 막기 위해 합천군,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협력하여 산란계 농가 폭염 대응 현장 지원에 나섰다. 쿨링패드와 안개분무시설 등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내·외부 환경 차이를 측정하여 농가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부, 생산 주체 산란계 농가 배제 '논란'
정부가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스마트산란계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식품 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있어 농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산란계 농가들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기업형 농장이 들어설 경우 기존 농가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계란 산업이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30년 양계농장, 8만2000마리 스마트팜으로...농협은행, 금융컨설팅 성과
NH농협은행의 맞춤형 금융컨설팅 지원을 받은 30년 된 산란계 농장이 닭 8만 2000마리를 사육하는 최신 스마트 축산시설로 전환되었다. 농협은행은 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계획 및 자금 조달 방안을 점검하며 농업금융컨설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폭염에 가축 68만8849마리 폐사…가금류에 집중된 기후 위험
올여름 폭염으로 전국에서 폐사한 가축 중 가금류가 약 94.2%를 차지하며 고온에 취약한 닭과 오리의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냉방 장비 지원과 함께 단열·환기 시설 확충 및 적정 사육밀도 관리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1년 앞…양계장 시설현대화, 지자체 비협조에 난항
2027년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를 앞두고 농가의 축사 시설현대화 사업이 시급하지만, 일부 지자체의 비협조로 인허가 및 지원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는 규제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시설 지원이나 폐업 자금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남도, 하반기 가축 사료구매자금 지원
경남도는 국제 곡물 가격과 사료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하반기에 291억 원 규모의 사료 구매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한육우, 양돈뿐만 아니라 양계, 오리 등 가금 농가도 포함되어 신규 사료 구매와 외상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육계협회, 농업분야 폭염대응 안전 캠페인 동참
한국육계협회는 육계 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과 작업환경 안전 관리를 위해 농업분야 폭염 대응 안전수칙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환기 및 냉방시설 관리를 통한 닭의 고온 스트레스 방지뿐 아니라, 농장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과 안전 확보를 농가에 당부했다.
계란가격 정보 단절로 시장 혼선…수급 대응도 '안갯속'
산지 계란가격 고시 중단과 정보 단절로 인해 생산자와 유통업계 간 혼선이 빚어지며 현장 수급 대응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정확한 기준 가격의 부재는 농가의 거래 교섭력을 떨어뜨려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계란 기준가격 정기 고시…'공정계란가격법' 발의
계란 시장의 가격 투명성을 높이고 유통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계란 기준가격을 정기적으로 고시하도록 하는 '공정계란가격법'이 발의되었다. 이 법안이 입법되면 유통 과정에서의 가격 정보 비대칭이 완화되고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종닭협회 농진청 토종닭 순계 11계통 종축등록 완료
한국토종닭협회가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토종닭 순계 11계통에 대한 종축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등록은 고유 가금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향후 토종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남해군,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 대폭 확대
남해군은 양계 및 가금 농가를 비롯한 지역 축산 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퇴비 자원화를 위해 수분조절재(톱밥) 지원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하절기 폭염 속에 가축분뇨 처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하림, 식품안전 고도화·푸드테크 경쟁력 강화 '협력'
하림은 닭고기 등 가금류 제품의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최신 푸드테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사육부터 가공, 유통 단계 전반의 스마트 품질 관리를 고도화하여 소비자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산란계협 설립허가 취소…협회는 법적 대응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한산란계협회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전격 취소하면서 관련 기관과 단체 간의 갈등이 크게 격화되고 있다. 산란계협회 측은 정부의 조치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양계 산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산란계 사육밀도 넓히고 축사 규제도 손질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한 마리당 최소 사육면적을 현행 0.05㎡에서 0.075㎡로 1.5배 확대하는 개선안을 2027년 9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른 양계 농가의 공간 부족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축사육 제한구역 조정 및 관련 축사 규제 완화도 함께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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