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새 750마리 떼죽음, 폭염에 무너진 양산 양계장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경남 양산의 양계장에서 수백 마리의 닭이 폐사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농가들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폐사체 처리와 사육 환경 유지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하반기 판매 성장 드라이브… 팜스코 'Challenge 153' 캠페인 전개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가 하반기 양계 및 양돈 사료 판매 확대를 위한 집중 캠페인에 돌입했다.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축종별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가치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산란계 케이지 면적 확대' 1년 앞으로… 규제 묶여 '에그플레이션' 경고등
2027년 9월부터 산란계 농가의 마리당 사육면적 확대가 의무화되지만, 지자체의 가축사육제한 조례로 인해 많은 농가가 축사 증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사육 마릿수 감소와 산지 계란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계란값, 하반기 생산량 회복에 하락 전망… 소비자들 체감은 '아직'
하반기 들어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고 일평균 생산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산지 계란 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소비자가 대형마트 등에서 체감하는 소매가격은 여전히 7천 원대를 웃돌고 있어 실질적인 가격 안정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라지는 4번 달걀] 1.부담 떠안는 산란계 농가
내년 9월부터 기존 산란계 농가에도 강화된 사육면적 기준이 적용되면서 사육환경번호 '4번 달걀'의 퇴장이 예고되었다. 막대한 대출 부담과 부족한 공사 기간 등으로 인해 중소 규모 농가의 사육 축소와 폐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3만 마리당 연 1450만원 효과…2세대 육계 스마트팜 개발 '주목'
농촌진흥청이 축사 환경과 사육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능동적으로 사육 환경을 제어하는 '2세대 육계 스마트팜'을 개발했다. 전력 사용량을 35% 줄이고 생산지수를 향상시켜 육계 농가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란 수급 여건 개선에도 수입 추진…농가 '부글부글'
하반기 산란계 생산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음에도 정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신선란 수입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국내 산란계 농가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수입 확대가 국내 양계 시장을 교란시키고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단독]달걀값 불안에…美-태국산 매년 수백만개 먼저 확보해 대응
매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발생하는 달걀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해외 신선란 공급망을 상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 및 태국 등지에서 미리 수백만 개의 수입 계약을 맺어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장관, 폭염 대비 육계농장 현장점검 및 농업인 안전 특별 당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폭염에 취약한 전북 익산의 대규모 육계 농장을 방문해 냉방 및 환기 시설의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여름철 안정적인 닭고기 공급망 유지와 함께 현장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습도에 유해가스도 제어⋯양계 스마트팜의 '진화'
현장의 온·습도뿐만 아니라 축사 내부의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 농도까지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동으로 조절하는 능동형 양계 스마트팜이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과거 농장주의 직관에 의존하던 사육 방식이 정밀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며 폐사율 감소와 사료비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데이터로 키우는 육계…'2세대 스마트팜' 생산성 높이고 암모니아 줄였다
기존의 1세대 단품 자동화 기기 운영에서 벗어나, 사양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연계 판단하는 2세대 육계 스마트팜 실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닭의 생장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배출량을 20% 가까이 감축하여 친환경 사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2억개 수입' 정부 승부수에도…'계란 1판' 7300원대인 까닭
정부가 계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약 1억 개 이상의 수입란을 시중에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계란 평균 소비자가격은 7,300원대에 머물러 있다. 지난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대규모 산란계 살처분의 여파가 길어지며 정상적인 공급 회복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군 협력으로 일구는 'K-농업', 남수단 척박한 땅에서 희망이라는 결실로
대한민국 농촌진흥청과 한빛부대가 협력하여 아프리카 남수단 주민들에게 한국의 선진 양계 기술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현지 기후와 환경에 맞춘 맞춤형 품종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수 단백질 공급원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닭장 넓히자는 정부…'금값' 계란, 내년 '다이아값' 되나
동물복지 차원에서 2027년부터 산란계 사육면적 기준이 상향 조정되지만, 전체 농가의 약 70%가 입지 규제 등으로 시설 확충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기준 준수를 위해 사육 규모가 축소될 경우 향후 계란 공급망 불안정과 가격 폭등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높다.
[이슈하이킥] 데이터로 닭을 키운다! '2세대 육계 스마트팜' 등장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해 사료 섭취량, 온도, 가스 농도 등을 시스템이 스스로 분석하고 제어하는 '2세대 육계 스마트팜'이 새롭게 등장했다. 파편화되었던 현장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묶어 최적의 사육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국내 양계 산업의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