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축산뉴스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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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 계란 수급·가격 안정 대응 논의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가 논산계룡축협에서 회의를 열고 계란 생산량 증가 및 가격 변동 등 양계산업의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사라지는 4번 달걀] 1.부담 떠안는 산란계 농가

내년 9월부터 기존 산란계 농가에 마리당 사육면적 확대 기준이 적용되면서 4번 달걀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사육 규모 축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시설 증축 규제와 대출 부담으로 폐업 우려가 커지면서 계란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닭 수정란 다른 계란 껍데기서 키운다…부화율 70% 확보

농촌진흥청이 별도의 큰 달걀 없이도 닭 수정란을 다른 계란 껍데기로 옮겨 부화시키는 개선된 대리난각 배양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같은 연령대의 닭에서 나온 달걀을 활용해 약 70%의 부화율을 확인했으며, 향후 가금류 생명공학 연구의 부담을 크게 줄일 전망입니다.

토종닭 '독자 자조금' 구축 속도 낸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일반 육계와 차별화된 토종닭 산업 특성에 맞춰 별도의 독자적 자조금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농가 주도의 자조금 거출을 확대해 맞춤형 소비 촉진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1분 만에 1도 낮췄다…'40도 극한폭염' 양계장 살린 구세주

올여름 40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 속에서 지자체 지원을 받아 설치한 대형 축사용 환풍기가 양계 농가의 피해를 대폭 줄였습니다. 환풍기 가동 후 축사 내부 온도가 즉각적으로 떨어져 열에 취약한 육계들의 대규모 폐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로 더 정밀하게…'2세대 육계 스마트팜' 개발

농촌진흥청이 축사의 온도, 습도, 가스 농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육 환경을 정밀 제어하는 2세대 육계 스마트팜을 선보였습니다. 외부 날씨와 닭의 발열량을 분석한 사전 대응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사료비와 전력 사용량을 대폭 절감했습니다.

정읍시, 가축방역 우수 시군 선정…조류인플루엔자 3년·구제역 8년 '0'

정읍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3년 연속 막아낸 방역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가축방역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습니다. 현장 중심의 선제적 차단 방역은 물론 모바일 앱을 활용해 농가의 행정 편의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버려진 전복 껍데기, 닭 사료로…달걀 품질 바꿀까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이 마땅한 활용처 없이 폐기되던 전복 껍데기를 산란계 사료의 칼슘원으로 재활용하는 공동 실증 연구에 나섰습니다. 패각 사료를 먹인 닭이 낳은 계란의 신선도와 껍데기 강도 등을 분석하여 수산 부산물의 가금류 축산 자원화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입니다.

육계농가 감소 지속…닭고기 생산기반 '흔들'

생산비 상승, 시설투자 부담, 고령화 등의 악재가 겹치며 국내 육계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생산 기반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산 닭고기 가공식품의 해외 수출은 늘고 있으나 원료 공급 기반이 위협받고 있어 경영 안정화 등 선제적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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