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4839억원 들여 '스마트 산란계단지'…하루 계란 186만개 생산
강원도 태백시에 2031년까지 4839억 원을 투입해 산란계 320만 마리를 사육하는 스마트축산단지가 들어선다. 이 시설은 국내 하루 계란 생산량의 약 3.7%인 186만 개의 계란을 생산하며, 폭염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을 낮춰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란계협회 “정부와 갈등 속 생산기반 지킬 것”
대한산란계협회는 정부의 법인 설립 취소 처분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계란 가격고시 담합 판정에 대해 행정소송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법적 다툼과는 별개로 계란 산업의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의 대화와 협력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정부, 산란계 사육시설 정비 3000억 투입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9월로 예정된 산란계 사육밀도 기준 확대를 앞두고, 계란 공급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3000억 원의 신규 지원 예산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사육시설 신·증설 자금을 지원하여 생산 기반을 보완하고 구조적인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제 포커스] 헬스 마니아들이 값 올려놓은 계란… 추석 앞두고 하루 130만개씩 수입
최근 체중 감량과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이 작년과 비슷한데도 계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초부터 매일 약 130만 개의 계란을 단기 수입하고 있다.
"알 안 낳는 닭, AI가 콕 집어낸다"…'정밀 축산' 시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인공지능(AI) 영상 기술을 활용해 케이지별 산란량을 계산하고 과산계와 비산란계를 가려내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현재 상업 농가에서 현장 검증을 거치고 있으며, 2027년부터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전국 양계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홍콩] 한국산 가금류 수입중단 해제 및 한우 검역규제 완화
홍콩 정부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해 수입을 제한했던 국내 36개 시·군의 가금류 및 가금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양국 간 검역 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모든 중단 대상 지역의 대홍콩 가금류 수출이 재개되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AI 인체감염 가정한 감염병 대응훈련 실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철새 도래지와 가금류 사육농가가 많아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발생 우려가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초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 명이 모여 역학조사와 환자 이송 등 단계별 초동 조치와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금계란' 수익 수십억 축소 신고…양계농장 등 41곳 세무조사
국세청은 명절을 앞두고 원가를 허위로 부풀려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을 전가한 혐의가 있는 양계농장 등 업체 41곳에 대해 전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거짓 세금계산서 수취와 허위 원가 계상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축소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흥군, 추석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총력
전남 고흥군은 추석 연휴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 증가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방역관리에 돌입했다. 철새 도래지와 가금류 밀집 사육단지, 주요 농장 진입로 등에 방역차량을 집중 투입하여 소독을 한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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