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축산뉴스 (202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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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디지털 트윈' 활용

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차량 이동과 소독 기록 등의 데이터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여 농장별 질병 확산 위험도를 사전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할 계획이다.

산란계협회, 계란 가격정보 제공 재개 길 열려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을 이유로 금지했던 대한산란계협회의 계란 산지가격 정보 제공 행위에 대해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산란계협회는 사전 협의 절차를 거쳐 산지가격을 다시 공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징금 처분 효력도 일시 정지되었다.

태백에 320만마리 산란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4839억원 투입, 2031년 준공

농림축산식품부가 강원도 태백시를 2026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2031년까지 4839억 원을 투입한다. 특정 기업의 참여로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산란계 320만 마리를 사육하며 하루 평균 186만 개의 계란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정 기업 몰아주기?···'스마트산란계단지' 특혜 논란

태백시에 들어설 초대형 스마트 산란계 단지를 두고 특정 대기업에 정부 지원이 집중된다는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반 양계 농가들은 사육 면적 규제로 인해 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대규모 물량 증가로 인한 시장 생태계 교란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삼척시, 태백 양계단지 조성 반발…석탄산업전환지역 전격 탈퇴 선언

삼척시가 인접한 태백시의 대규모 양계단지 조성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며 16년간 참여해 온 석탄산업전환지역 협의회에서 전격 탈퇴했다. 삼척 시민들은 악취와 식수원 오염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보 행진과 삭발 시위 등을 통해 양계단지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동물복지 산란계 농장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남 곡성에 위치한 동물복지 인증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산란계 환경풍부화물에 대한 현장 실증연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동물복지 인증 심사 서류 작성의 어려움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생산비·AI·소비변화 3중고…전국 양계인 뭉쳤다

사료비 상승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협 등에 직면한 전국 양계인들이 전북 고창에서 열린 '2026 전국양계인대회'에 결집했다. 참가자들은 생존권 확보와 농가 권익 보호를 촉구하며, 친환경 및 스마트 축산을 통해 양계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결의했다.

“양계인의 건강까지 챙긴다”…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 '혈관튼튼NH건강보험' 1호 가입

한국양계농협이 양계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넘어 조합원의 건강 관리와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질병 검사부터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전용 건강보험 가입을 독려하며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 경감에 나서고 있다.

[발행인 칼럼] 계란 농단 1년, 추석 밥상에 오를 자격도 없는 농정

정부의 물가 안정 명분 아래 추진된 계란 수급 정책이 통계 왜곡과 수입 계란 퍼주기 등 여러 무리수를 낳았다는 비판 칼럼이 게재되었다. 기존 농가에는 방역과 케이지 규제로 족쇄를 채우면서 특정 기업의 초대형 양계단지에는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모순적 행태를 꼬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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